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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관리자
  •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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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의 2022년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이 6월 7일부터 진행되어왔는데요,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알찬 6월을 보내고 7월 교육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온천1·2동과 노은2동, 학하동, 전민동에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생들의 열의로 현장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었는지 다들 궁금하시죠?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으로 바쁘게 달려온 7월을 전해드립니다!
 

 
“7월 1일 온천1동, 의견 함께 나누기”
 
 
 
온천1동의 역량강화교육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는데요,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데 워크숍만한 게 없다며 만족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슬라이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견을 취합하고 스크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다들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서로서로 도우며 화합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슬라이도라는 프로그램을 정기회의에도 접목시켜 보았는데 너무 좋았고 널리 전파중이다’, ‘이런 교육이 없었다면 프로그램도 모르고 회의해서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라는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7월 5일 온천1동, 오늘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배워볼까요?”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은 매번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제안서 쓰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 다시 방문하게 된 온천1동! 2시간이라는 교육시간에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많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하였는데요, 선진사례 자료를 보며 빠르게 이해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면 알수록 어렵다는 후문에도 불구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깊숙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7월 6일 노은2동, 주민자치회 안에서 우리는?”
 
 
 
강사님 특유의 힘찬 목소리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민자치회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요, 그동안 자치회 안에서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주민자치회이지만 앞으로 마을의 변화를 위해 봉사하는 자리에 있는 만큼 리더로써 필요한 역량과 자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네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바쁘게 지내온 스스로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자치회 위원들도 오랜만에 재미있는 교육을 들은 것 같다고 만족해하는 모습이셨습니다. 앞으로 또 이러한 교육을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덕분에 교육을 준비한 강사님과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담당자 또한 뿌듯했답니다.
 

“7월 19일 학하동, 막힘없이 주민참여예산 제안하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직접 신청하게 된다면!? 모르는 게 나오면 어쩌죠?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보면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였습니다.
 
꿀팁전수에 교육생들의 환호가 쏟아져 나왔는데요, 분과마다 하는 일과 진행 중인 사업을 정리하고 어떻게 사업을 제안하면 좋을지 논의하여 멋진 제안서를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멋진 제안서도 만들어보고 서로 소통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답니다!
 
교육을 들은 위원들도 질의응답 형식의 강의가 참 유익했다고 하면서 다음 강의도 궁금하다고 기대하였습니다. 다음 강의는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준비해볼 예정입니다.
 

“7월 20일 온천2동, 민주적 회의는 어떻게?”
 
 
 
집단활동에서의 이성과 감정,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민주적 회의기법 및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론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학하동처럼 질의응답 형식의 강의로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맞추어가는 연습을 통해 회의를 할 때에도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경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부딪히는 일이 있더라도 소통하며 민주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강의의 포인트였던 만큼 교육생들도 스스로의 의사소통방식을 되돌아보고 의견을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7월 20일 전민동, 줌이 뭐죠?”
 
 
 
한분 한분 다 자세히 가르쳐드릴 수 있도록 4명씩 6개조로 자리하여 노트북과 개인 핸드폰으로 줌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생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어서 줌 방식을 어려워 하실까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요, 주 강사님과 보조강사님의 도움으로 차분히 잘 따라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복잡한 로그인 방식도 척척! 화면을 키고 소리를 음소거 하는 방법도 잘 따라하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답니다.
 
교육생들의 열의로 2시간의 교육 시간이 부족했는데요, 다음에는 교육 시간을 더 길게 잡고 매뉴얼 책자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7월 한 달간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출처 :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웹진 7월호(https://yslcsc.kr/base/webzin/2208/sub3.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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