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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개의 공동체가 모인 왁자지껄 토크쇼!「마을모꼬지」
  • 관리자
  • 2022-11-27
  • 135
 
내가 살아가는 마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마을에는 편의점, 병원, 시장처럼 우리 삶에 도움을 주는 많은 것들이 있지요.
 
마을 안에 다양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을을 이루는 것들 중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 아닐까요?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더불어 상생하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우리 마을 안에서 어떻게 소통하여야 할까?”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대전 지역에 무려 1,300개 이상의 마을공동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1월 21일 오후 4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마을모꼬지」에서는 대전 지역에서
활기차게 생동하는 네 개의 공동체를 소개하고, 공동체 활동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질문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마을모꼬지는 <환경>, <문화·역사>, <돌봄>, <미디어> 네 개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동체의 게스트 분들과 함께하였습니다. ^^*
 
- (환경)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의 신대철 사무국장
- (문화·역사) 대전문화유산 울림의 임지선 사무국장
- (돌봄)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의 차윤영 대표
- (미디어) 대전마을미디어네트워크의 허광윤 대표
 
마을모꼬지의 진행은 ㈜윙윙 로컬 커먼즈의 권인호 이사님과 삼성동 마을계획단 기획자 김영선 선생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 우리 마을 공동체 이야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모꼬지」는 공동체 소개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먼저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에너지전환해유)의 신대철 사무국장님이 먼저 에너지전환해유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에너지전환해유는 기후정의 실현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목적으로 2020년에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해유’는 ‘~해유’ 라는 충청도 방언과 해를 기름으로 활용하는 재생에너지, 에너지 전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에너지전환해유라는 이름이 충청도의 지역성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가치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니 참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에너지전환해유에서는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건설 및 운영, 에너지 플랫폼 운영(넷제로 공판장&도서관)을 포함해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RE100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마을에서 소비되는 전력의 에너지를 재생 에너지로 사용해보자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RE100마을을 실현하기 위해서 100가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전환해유에서는 넷제로 공판장이라는 이름의 제로웨이스트 공간도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1층 상점에는 제로웨이스트 상점도 있고 포장 없는 곡물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미호동에 위치한 11개 식당 중 3개의 식당에서 채식 메뉴를 새로 만들거나 농산물을 심어 직접 수확하는 넷제로 텃밭 등 에너지 전환, 제로웨이스트에 진심인 에너지전환해유! 참 매력적이죠?
 
* 미호동 넷제로공판장 :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515
 
 

 

(사) 대전문화유산 울림

 

다음 순서로는 대전문화유산 울림의 임지선 사무국장님이 대전문화유산 울림(이하 울림)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울림에서는 테미마을박물관 운영, 주민큐레이터 양성, 역량강화교육, 테미학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테미마을박물관은 대전 최초의 주민주도형 마을박물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주민주도형 마을박물관은 주민이 직접 꾸미고 기획하며 운영까지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아래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 문을 열고 닫는 것부터 주민이 운영의 주체
박물관 전시를 주민큐레이터가 직접 기획
박물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과 연계하여 진행
 
테미마을박물관의 기획특별전으로 “대전의 나무”를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하니 테미마을박물관이 궁금하시거나, 대전 지역의 나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테미마을박물관 : 대전 중구 보문로 184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

 

세 번째 순서로는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의 차윤영 대표님이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는 ‘누구나 평등하게 도서관을 누릴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며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드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꿈꾼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대전 지역 내의 작은 도서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이루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 협의회’에서 2019년에 명칭을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로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도서관이란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그림도 그리고 놀이도 하고, 영화도 보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책 읽어주기와 이야기 나누기’, ‘영상매체를 활용한 책문화 활동’, ‘책을 통해 재탄생되는 공예·회화 활동’, ‘책과 만난 연극·인형극’, ‘책 잔치’, ‘요리 만들기’ 등 정말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해주셨는데 도서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임과 동시에 유익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마을미디어네트워크

 

마지막으로 대전마을미디어네트워크의 허광윤 대표님이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대전마을미디어네트워크는 2018년에 창립하였다고 하는데요. 대전마을미디어네트워크는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중학교에 다닐 연령대가 많지만, 학교수가 부족한 지역에서 마을신문들이 학령별, 연령별 인구를 조사하여 이를 기초로 국회위원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 여론 형성을 통해 중학교를 설립한 사례, 그리고 교통 흐름이 불편한 지역에 버스중앙차로 유턴구역의 설치, 초등학교 통학로 확장, 학생기자 활동 프로그램 진행 등 대전지역에서 미디어라는 매체를 통해서 이루어낸 다양한 일들을 전해주셨습니다.
 
마을미디어라는 매체에 대한 대표님의 진심과 정책적인 노력과 더불어 대전지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질의응답 : 그것이 궁금합니다

 
이어서는 각 게스트 분들에게 질문을 드리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나와 마을공동체의 첫 시작은 어떠했나요?
- 미디어를 시작하시는 분들게 전하는 팁은 무엇인가요?
-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게 어떤 점이 좋은가요?
- 우리 동네에 역사를 기록한다면 어떤 박물관을 하고 싶으신가요?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각 질문에 대해 게스트분들께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그 내용 많이 궁금하시죠? 저희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그 유익한 답변과 더불어 마을모꼬지 현장을 생생하게 들어보실 수 있으니, 유튜브에서 「마을모꼬지」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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