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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2022 대전마을주간 및 지역공동체한마당 개막식 현장!
  • 관리자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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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지난 22일, 대전마을주간 및 지역공동체한마당의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오후 1시 반부터 진행된 개막식은 1부 기조강연, 2부 특별강연과 집담회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월간토마토 이용원 대표님의 사회로 개막식의 문을 열게 되었는데요. 먼저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전략추진단의 혁신추진과장으로 활동하셨던 전충훈 선생님의 기조강연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왜 로컬인가? 로컬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로컬의 개념부터 다시 생각하게 했고, 전충훈 선생님의 활동을 통해 로컬이 왜 필요한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로컬은 삶의 터전이자 ‘동네’, ‘마을’을 의미하는데요. 전충훈 선생님은 대구 북성로라는 동네에서 소셜벤처 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기업의 입주를 돕고 비영리 비즈니스 및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비즈니스라고 하면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사실 비즈니스는 수익을 버는 활동보다는 ‘목적’을 위해 하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전충훈 선생님도 그래서 ‘시민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줘야 우리가 비영리로써 옳게 설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목적, 바로 함께 잘 살기 위한 것이겠죠? 그치만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혼자서의 힘으로는 결코 이루기 어려운 일일 겁니다. 이를 위해 연대와 협력, 상생이 필요하고 로컬을 통해 함께 잘 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 우리 마을의 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협력하는 것이 어쩌면 로컬의 진짜 목적이지 않을까요?
 
 
 
 
도시여행자 공동창업자로 활동하고 계신 박은영 선생님과 ㈜윙윙의 이태호 대표님의 로컬 크리에이터로써의 경험을 이어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활동해온 내용들을 통해 동네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대전이라는 지역 자체의 삶을 회고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은 중심지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은 관계로 유동인구가 유난히 많은 도시이죠. 그래서 대전만의 정체성을 갖기보다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고 노마드 아지트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고 대전이 만들어낼 변화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한데요. ㈜윙윙의 이태호 대표님도 비스트리트 프로젝트를 통해 ‘저의 투자가 우리의 일상과 동네의 풍경을 바꿀 겁니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도시여행자의 박은영 선생님도 ‘대전은 로컬과 사람, 공간이 어우러져 이룰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 강의를 마무리해주신 것을 보면 앞으로의 대전이 채워갈, 대전만의 로컬 문화가 얼마나 다채로울지 기대가 됩니다.
 
 
 
 
이어서 <일본 고향세 운영사례로 알아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용방안 제언>을 주제로 ㈜공감만세의 김대호 연구위원님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다들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직관적으로 해석하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는 그런 의미일 듯하죠?
 
맞습니다, 바로 개인이 지역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현재 주소지 관할 단체만 아니면 다른 지역에도 기부를 할 수 있고 기부 상향 5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2023년 1월 1일부터 바로 시행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시행하기 이전, 먼저는 일본의 후쿠이현에서부터 고향세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당시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위기 상태를 극복하고자 처음 시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시행된 제도이긴 했지만 지역민 대부분이 지역소멸위기에 공감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 일본의 고향세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역민의 대거 이주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이 굉장히 많죠. 김대호 연구위원님이 만난 지역민들 중에는 ‘우리 지역이 내년에 없어질 수도 있다’, ‘병원 한 번 가기가 너무 어렵다’라는 말을 하시는 주민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지방 재정이 보완된다면 지역소멸위기를 벗어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공동체 문화도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니 더 신뢰하고 기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대호 연구위원님의 특별 강연 이후엔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답하는 집담회가 이어졌는데요. 강연에 대한 궁금함과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내용들 그리고 바라는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분들도 유튜브 댓글창을 통해 이야기할 수 있어 궁금하거나 바라는 점들에 대해 마음껏 나눌 수 있어서 개막식이 다양한 생각으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습니다.
 
로컬! 어쩌면 우리 곁에 언제나 있었던 것인데 이제야 주목하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막식을 통해 로컬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더욱 느끼게 되었으니 앞으로 로컬을 통해 마을에 행복이 가득 채워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행복에 로그인, 마을로 컬러링! 앞으로 펼쳐질 대전마을주간에 깊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개막식 현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자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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