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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활성화 워크숍 「대전시대 IN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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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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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각양각색의 색채를 내며 살아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그렇기에 도시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빠져서 안될 중요한 것 중 하나인데요.
- 모든 사람이 행복한 도시는 무엇일까?
- 도시가 시민들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 시민들이 서로를 알고,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면 좋지 않을까?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에 관심을 갖고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2월 23일 지역공동체 활성화 워크숍 「대전시대 IN 공동체」가 진행되었답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지역공동체 활성화 워크숍은 사회적자본 확충을 통한 대전식 맞춤형 지방시대 구상을 목적으로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발맞춰 마련되었는데요.
너무나 알찼던 지역공동체 활성화 워크숍 「대전시대 IN 공동체」 그 생생한 현장! 궁금하시죠?
함께 살펴보러 가보실까요?
대전시 공무원, 민관협치형 중간지원조직, 지역 자생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시민단체 관계와 더불어 온라인 신청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지방시대 IN 공동체」는 참여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지만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조직과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요.
특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님과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님, 대전시 이성규 행정자치국장님께서 사회적 자본 확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시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워크숍 개최를 축하해주셨습니다.
바로 이어서 대전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는데요. 멋진 목소리와 아름다운 곡으로 워크숍 자리를 한껏 빛내주셨습니다. 참여자들은 함께 박수를 치며 합창단의 노래에 장단을 맞추기도, 감동적인 노래에 눈을 감고 집중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대전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워크숍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었습니다.
감동적인 축하공연에 이어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좋은 말씀을 전해주실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회 강영환 위원장님(이하 강사)입니다.
강사께서는 ‘지방시대, 일류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사회적 자본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지역격차가 심화되는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하셨는데요.
수도권에 GRDP(지역내총생산), 인구, 취업자 수가 몰리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지역격차가 집중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수도권의 인구, 특히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혁신성장역량 척도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한 대전도 이러한 현상을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세가지 필수요소로 ‘청년, 괴짜, 타지인’이라고 말씀하기도 하셨습니다.
강사님이 청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겠지요?
청년 외에도 주민 직접참여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현 정부 국정과제인 ‘지자체의 자치역량·소통·협력 강화’ 안에 ‘주민직접참여 활성화’가 명시되어있는 만큼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이슈에 관심을 갖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직 건전한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 참여의 가장 중요한 양상은 의사 결정에 실질적 힘으로 작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민주적 시민의식의 측면, 즉 시민 기술 개발, 대중 참여 증가, 마을공동체의 이슈와 문제점들을 만나서 논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강영환 위원장님의 특별 강연을 끝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워크숍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어떠신가요? 다양한 주체들의 만남과 대전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특별 강연까지!
정말 알찼지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두를 열렬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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