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문화원에서 진행하시는 생활문화공동체 2년차 사업단이신 물안뜰 마을주민 30여명이 저희 대덕구를 방문하였습니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3년차를 진행하고 있는 법동 주공3단지내 문화공간 '동동'및 동동공동체 주민들과 함께 사업이야기를 나누고,
오늘 수업으로 진행중이던 다육화분을 하나씩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즉석 보조강사 역할은 저의 동동 공동체 회원님들이
진행하셨답니다. (이제 동동공동체 회원님들이 흙을 만지는 솜씨가 수준급?이더라구요~~)장동 게스트 하우스에 들러 맛있는
점심을 드시고, 계족산 황톳길을 걸어보며, 대덕구의 자연과 문화를 느끼며, 대덕구 명산 계족산을 둘러보셨습니다.
작년 저희 문화원과 함께 대덕구 청자마을 어르신들이 만들어 놓으신 청자마을 골목을 안태균 회장님의 안내와 권영자어머님의
생강차도 맛보며, 대덕구의 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도 하셨습니다. 우리 청자마을 어르신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찰라의 순간, 청자를 담다'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계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셨습니다. 돌아가시는 양산어르신들이
하나같이 양산에 놀러오시라는 말씀에..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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