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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레터109호]마을공동체와 다양한 독립주체들의 공존이야기
  • 관리자
  • 2019-01-14
  • 2610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싫어” 
2018 마을청년컨퍼런스
1인가구 청년, 비혼여성, 성소수자 등 다양한 독립주체는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꿈꾸는 생활자입니다. <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는 다양한 이들과 함께 더 나은 공동체를 상상하는 자리입니다. 기존의 마을공동체와 다양한 독립주체들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본 행사명은<독립하고 싶지만 고립되긴 싫어>(홍현진, 강민수 저, 2016)의 출판사 오마이북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허락해주셨습니다. 책에는 '따로 또 같이'살아가는 1인가구 마을공동체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으며, 왑겨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상상하고 계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book.ohmynews.com)

청춘다락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는 대전시 '청기올려'사업으로 센터와 함께하고 있는 송윤아활동가가 청춘다락 3층에 입주한 청년들을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각 단체들의 이름을 클릭하면 자세한 인터뷰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109호에서는 8단체의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마을에 대해서도 더 공부하고 싶고 푸드테라피도 공부하고 싶어요! 나중엔 마음을 음식으로 표현해보고 만들면서 치유하는 프로그램도 만들고싶어요
팀원모두가 같이하는 프로젝트가 있고 워크숍 같은 경우에는 각자 재능에 따라 사람들과 소통해요. "따로 또 같이"가 끊임없이 이뤄지는 거죠
"음악이 하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다." 우리 팀원이 한 얘기인데, 모두공감했어요. 버스킹하고 떡볶이를 사먹었을때의 보람은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알바노동자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의식을 가지기 힘들잖아요. 일하면서도 난 잠깐 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다같이 만나서 읫기을 만들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의 힘으로 풀어야할 문제라는 문제의식이 생겨나야 해요.
"청사진" 하면 밝은 미래, 다가올 미래를 우리가 그려보는 그런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생각해서 여기서는 그런 밝은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볼수 있을까? 연구해보고 있어요.
대놓고 아름답다고 드러내기보다는 굳이 드러내지 않는 아름다움, 그걸 이야기 하고 싶어요.
어느정도 가야 할 방향에 대서는 수시로 점검을 하지만 꼭 어떤방식으로 어떻게 진행해야겠다 하진 않아요. 추상적이지만 언제부턴가 나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그리고 계속 그렇게 움직이고 있어요.
미자씨의 석류나무 팀을 만나거나 다른 영역을 알게 된 것이 저에게 정말 큰 복이에요. 그렇지 않았으면 도자기만 보고 있었을텐데, 어떻게 재밌게 놀수 있을까? 어떻게 재밌게 살까?를 고민하게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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